Theme 떠나요 함께!
| 절대주소 | hongkong-day-1 |
|---|
아하~ 여기는 홍콩 여기는 홍콩! ^^ 저는 HongKong Island의 Central Station 근처에 있는 Ramada Hotel에 머무르고 있습니다. 마침 도착한 날의 날씨가 너무 좋아서 기분이 날아갈듯 상쾌했답니다.
홍콩에 도착할 무렵부터 하늘에 쫙 깔려있는 적란운 구름들이 참으로 아름다웠답니다.


그러나 내렸더니 후욱 몰려들어오는 무덥지근함! ㅋㅋ 홍콩이 덥다덥다, 싸우나 같다 하더니 그 느낌이 어떤건지 짐작이 가더라구요 ^^ 건물 안은 어디를 가든지 빵빵하게 시원한데~ 바깥은 찜통!
어쨌거나 우리는 옥토퍼스 교통카드를 샀고, 그리고 공항에서 홍콩 Ireland까지 신라게 달려주는 고속철 AEL(Airport Express Line) 티켓을 따로 구입해서 홍콩으로 날아갔습니다.

요거이 AEL 카드, 쉽게 생각하면 공항 리무진 셔틀 버스처럼, 인천공항에서 서울이나 수원 등으로 데려다주는 경량 KTX 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조용하고, 시원하고, 쾌적하고! 홍콩 전반의 경치를 편안하게 구경할 수 있는 멋진 교통수단이더라구요.
실내는 요렇게 생겼구요.

슈르륵 멋진 풍경을 감상하며 달려갑니다!


머얼리 뱅기가 하늘을 향해 날아가고 있습니다.

AEL 위치 가이드 표시판에 현재 어디쯤 왔는지가 표시가 됩니다. 우리는 홍콩까지~

오호라.. 홍콩 섬쪽으로 들어가니 일단 시각적으로도 확 다른게 보이시죠. 빌딩숲이 장난 아닙니다.

아유.. 인제 홍콩섬에 도착했습니다. 라마다 홍콩 호텔로 어떻게 간다~ 한국에서 라마다 호텔 가는 방법을 알아봤더니 여기서 택시를 타면 30$에 갈 수 있다고 하네요.

허나, 버젓이 눈에 띄는 플랭카드가 하나 있었으니...

호텔로 '공짜' 셔틀버스가 간다는군요. 호텔 연합 같은걸 만들어서 이런 서비스를 제공하나? 공짜로 데려다 준다는데 택시로 요금내 주면서 갈 필요는 없겠죠? 사람들은 아는지 모르는지... 직원한테 물어보니 10분 후면 도착한다고 해서 기다렸더니, 금방 라마다 호텔로 가는 버스가 도착합니다.

자 버스 타고 출발~~

차들이 많아서 트래픽 잼이 일부 발생합니다. 우리는 시원한 셔틀버스에서 룰루랄라~
자~ 호텔 바로 앞에 도착! 얼른 무거운 짐 풀자!!

자 밖에 뭐가 있나...

올~

건물에 살짝 가려지긴 했지만, 바다 풍경이 시원하게 보입니다!!! 우리가 얻은 방은 12층, 제법 전망이 좋네요! 아싸~

ㅎㅎ 좋다~ 인제 바깥으로 나가야지! 잠시 한숨 돌리고 얼른 바깥으로 나갔습니다. 아... 덥다!

홍콩은 사진에서 보시는바와 같이 주요 도로에 이렇게 전차가 다닙니다. 이 전차를 트렘이라고 하더군요. 트렘!

트렘은 우리네의 교통카드 같은걸 사용해서 탔다가 내릴 때 찍는 방식으로 요금을 결제하는 방식입니다.

자 띡 하고 대고 내리죠.
어쨌거나 우리도 이제 홍콩 여행을 시작해 볼까나!! 고고씽!!
우리도 트렘 타고 랄라라~~


오.. 당당하게 걷는 찬우, 사진빨 제법입니다! 다 컸죠? ^^

(내가 뭐 -.-; )


우리 마눌님도 기분이 좋아라입니다~ ^^ 내일 일정이 있어 오늘은 그랜드 플라자 호텔로 다녀왔습니다.



ㅎㅎ 오늘 홍콩의 모습은 가볍게 이 정도로만 중계해 드릴께요 ^^ 오늘 몇분께서 홍콩에서 가 볼만한 곳들을 추천해 주셨는데, 내일은 거기를 한번 가볼까 합니다. 어떨지 기대가 되네요. 아무 계획도 없이 충동적으로 내당기는 여행. 이거 참 잼있네요 ^^
오늘은 두가지 에피소드가 있었어요.
1. 홍콩 공항에서 AEL을 탈려고 하는데, 어떤 공항 요원같이 생긴 아저씨가 (귀에 블루투스 이어셋을 끼고 있는데 꽤나 폼이 나더군요, 삼성 블루투스 이어폰!) 어딜 가냐고 묻길래 라마다 홍콩 호텔요~ 그랬더니, 택시 타는게 훨씬 싼데 왜 AEL을 타느냐 그러는거에요. 그러면서 비용을 얘기해주면서, 택시 타면 400$면 충분하다. 이거 타라는 거에요. 참고로 홍콩 $는 백원으로 환산하면 쉽습니다. 그러니깐 400$면 US달러처럼 40만원이 아니라 4만원. 옥토퍼스 교통 카드에 AEL요금 계산하면 400$가 조금 넘기 때문에 그럴까도 생각했지만... 와이프가 이내 낚시라고 경고하는 소리에 정신이 번뜩 들었습니다.
아, 이 아저씨 공항 요원이 아니라 택시 브로커다! 택시로 안내해주고 택시타게 해서 커미션을 챙기는 브로커더군요. 뭐 택시타고 오면 편리할 수도 있었겠지만, 자칫 쾌적하고 첨단의 멋지기 그지 없는 AEL을 안타고 교통 체증의 도로를 뚫고 갈 뻔했습니다.
2. 이름을 알 수 없는 (도무지 한자 투성이라;; ) 가게에서 저녁을 먹었는데요, 돈가스랑 볶음밥 종류를 주문했더랬습니다. 그런데, 점원이 영어를 전혀 알아듣지를 못하는거에요. 그래서 제가 돈가스처럼 생긴거 보고 이거 돈가스냐고 물었더니, 피쉬라 그러길래 아.. 그럼 이거 말고, 돈가스 종류 음식이랑 볶음밥 종류를 하나 달라고 주문을 했더랬습니다. 그런데~ 이게 왠일, 피쉬가스까지 다 같이 나온거에요. 점원한테 왜 이거까지 나왔냐고 했더니, 니가 주문하지 않았냐고 하는겁니다. 황당.
그래서 나는 이거 말고, 요거 두개만 주문했다. 그랬더니 인상을 쓰는거에요. 와이프가 걍 그것도 같이 먹자고 얘기하는거... 한국 같았으면 어떤지 모르겠는데, 왠지 화가 나는거 있죠. 이 좌쉭이 싶은게... 그래서 난 이거 주문 안했다 하고 째려봤더니, 기분 나쁜 투로 음식을 가져가더군요. 쉨. 어른 둘, 유아(2살 미만의) 하나가 있는데 주문한 메뉴는 어른 세명이 먹어도 모자랄만큼 잔뜩 가지고 나왔는데... 생각해보면 여행객 두명이 이딴 식으로 메뉴를 주문할리가 없잖아요. 째려보기는 --+; 암튼 당당하게 다시 정정해서 맛나게 밥을 먹고 나왔더랬습니다 ㅋㅋㅋ 잘했나요? 랄라라~~
ㅋㅋ 내일도 계속 소식을 전해 드리겠습니다. 이번주는 컬럼 위주 보다는 이렇게 여행기를 보내드릴것 같네요!
한국 소식도 궁금합니다! 그럼 또 소식 전해요!!!
- Ramada Hotel,
- 여행,
- 홍콩





